동원과기대 주관 취업공유대학 교직원 해외 벤치마킹 연수 성료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는 취업공유대학 주관대학으로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간 ‘교직원 역량강화 해외 벤치마킹 연수 in 싱가포르’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취업공유대학 8개 회원교 교직원 17명이 참여해 해외 우수 취업지원 사례를 탐방하고, 이를 각 대학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해외 선진 대학과 교육·산업기관의 진로·취업지원 체계, 현장실습 운영 방식, 산학협력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요 방문 기관으로는 △Kingstone International College △Nanyang Polytechnic △PSB Academy 등이 있으며, 학생 역량 기반 취업지원 시스템,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운영 사례, 글로벌 취업 네트워크 구축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번 연수는 참여대학의 △해외 선진 사례를 접목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교직원의 글로벌 진로·취업 상담 및 지원 역량 강화 △해외 및 국내 산업체 연계를 통한 학생 글로벌 취업 기회 확대 △취업공유대학 회원교 간 연계·협력 네트워크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성 총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해외의 혁신적인 취업지원 시스템과 산학협력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취업공유대학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