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장애인 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2025-09-04 문화춘 기자
[한국대학신문 문화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RISE사업단은 3일 인의관 2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박영진)와 지역 소외계층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복지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소외계층 고령자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고령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정보 교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속적인 건강 데이터 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최승묵 청운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청운대는 센터와 함께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연구를 통해 충남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청운대 최승묵 RISE사업단장, 장형숙 교수, 김정순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박영진 센터장, 김민우 팀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