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아세안 TVET 파견 학생 대상 학교 방문 간담회 개최
현장 경험 공유·의견 수렴으로 프로그램 개선 방안 마련
2025-09-08 정수정 기자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국제협력실은 지난달 13일 경인여자대학교, 22일 구미대학교에서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 파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파견 학생들의 현장 경험과 소감을 공유해 향후 참여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귀국 일정에 맞춰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파견 기간 중 전공수업, 현지 교수·학생들과의 소통, 현장실습, 생활 환경, 파견 전후의 차이점, 향후 진로 계획 등 다양한 경험과 소감을 청취했다.
조훈 국제협력실장은 “2025년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 파견학생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험 공유와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방안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