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시 경쟁률] 동명대, 수시모집 경쟁률 5.72 대 1

2025-09-12     이정환 기자
동명대 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 1402명(정원 내) 모집에 8019명이 지원해 경쟁률 5.72 대 1 을 기록했다. 전년도(5.29 대 1) 보다 0.43 %P 상승했다.

학과별로 응급구조학과(일반고면접전형) 19.6대 1(5명 모집에 98명), 스포츠재활학과(일반고교과전형) 16.67대 1(3명 모집에 50명), 사회복지학과(일반고교과전형) 14.54대 1(13명 모집에 189명) 등이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초대 이사장, 영남대 총장 등을 역임한 동명대 이상천 총장은 “동명대는 시대를 앞선 건학정신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살려 도전·창의·봉사를 실천하면서 지역을 살리고 국가·세계에 기여하며, 옹골찬 학생중심 서비스로 취업·창업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혁신대학 세계총회(WURI Global Conference. 주최 WURI Foundation, 주관 동명대와 부산라이즈혁신원)’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명대에서 열린다. 각국 대학의 총장, 교수 등이 참여해 혁신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동명대는 올해 87개국 1253개 대학이 참여한 WURI 혁신대학 종합 랭킹 168위를 비롯해 학생지원분야 4위, 리더십 8위, 효율적 대학경영 12위 등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