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시 경쟁률] 국립부경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8.75대 1 ‘역대 최고’
2753명 모집에 2만 4095명 지원 … 정원내 경쟁률은 8.85대 1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8.75대 1로 나타나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부경대 입학본부(본부장 박인호)는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753명 모집에 2만 4095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8.7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내 경쟁률은 8.85대 1(2564명 모집/2만 2680명 지원)이었다.
지난해 국립부경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전체 8.57대 1(2914명 모집/2만 4967명 지원), 정원내 9대 1(2752명 모집/2만 4772명 지원)이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모집에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6.52대 1(1366명/8908명), 일반전형 10.44대 1(216명/2255명), 지역혁신인재전형 7.39대 1(448명/3312명), 실기우수인재전형 18.79대 1(19명/357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16.96대 1(392명/6648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Ⅰ전형 8.05대 1(103명/829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Ⅱ전형 18.74대 1(19명/356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Ⅲ전형 15대 1(1명/15명)이었다.
정원 외 모집에서는 농어촌인재전형 8.24대 1(93명/766명), 미래인재전형 4.51대 1(55명/248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10.61대 1(33명/350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신설된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6.38대 1(8명/51명)이었다.
경쟁률 상위 학과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의 국어국문학과 35.4대 1(5명/177명), 일반전형의 패션디자인과 23.67대 1(3명/71명), 지역혁신인재전형의 에너지자원과 17.50대 1(4명/70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의 국제지역학부 45대 1(5명/225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