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텍 고등직업교육 선도대학/동양미래대학교] AI 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공학 특성화 대학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는 “기술이 국가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된다”는 신념으로 1965년 개교했다. 지난 60여 년간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 직업인을 배출해 온 동양미래대는 현재 AI 기반 공학계열과 경영계열을 포함한 25개 학과를 운영하며, 산업체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 기반 디지털 전환 시대, 창의융합·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체험형 교육과정 = 동양미래대의 강점은 현장 밀착형 프로젝트 교육이다. △산업 현장과 유사한 실습 환경 구축 △호주·뉴질랜드 등 해외 전공 연수 △기업 현장실습과 인턴십 △취·창업 캠프 △방학 중 몰입식 교육 △유망 자격증 특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

특히 AI 융합,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과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개발해 최신 장비와 실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품 개발·제작 경험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 동양미래대의 전공 동아리 ‘PD Lab’은 교수진의 팀티칭과 도제식 교육을 기반으로 실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60여 개 동아리에 1200여 명의 학생이 활동 중이며, 이 가운데 6개 동아리는 ‘PD Lab Star’로 선정돼 별도 공간, 연구 장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이나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얻고 있으며, 나아가 ‘학교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취업 상담, 창업 지원, 장학 제도 등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AI 기반 학습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 수준에 따른 맞춤 지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들과 공고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을 운영, 기업과 학생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얻는 상생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 지산학 협력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 = 동양미래대는 지산학 협력(지역·산업·학계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식 교육을 위한 P.D. Lab의 고도화는 대표 성과로 자리 잡았으며, 분야별 ICC(Industry-Coupled Cooperation)를 중심으로 수익화 체계를 구축하고 재직자 교육을 운영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서울시와 함께 지역특화 교육,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예비학교 운영 등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모델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2025년부터 도입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바탕으로 핵심 직무와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지역·산업·학계·연구)의 가교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동양미래대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현장에서 전문대학의 역할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산업 발전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교육 혁신, 글로벌 교류를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동양미래대는 자유전공학과를 포함해 총 24개 모집단위에서 총 213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