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평생교육대학, 헬스케어 최고위과정 2기 수료식

[한국대학신문 김경태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평생교육대학은 17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헬스케어최고위과정 제2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이영훈 산학부총장, 최고위과정 양정현 원장, 양주시 강수현 시장, 양주시의회 최수연 부의장과 김현수(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과정 수료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증을 받은 30명의 수료생들은 지난해 11월 과정을 시작해 그동안 매주 한 차례씩 30여 회의 수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영양, 노화, 헬스, 운동, 구급, 필라테스 등 건강과 스포츠 전반을 학습하는 한편, 최고위과정 참가 동료들 서로간의 우의도 돈독히 쌓아왔다.

수료식에서는 △신대용(과정 대표), 이미경, 안영성씨가 총장 표창 △전보순, 이부영, 오상현, 김경희, 김명화씨가 양주시장 표창 △이숙정, 김선희, 김명섭, 이은아, 조영민씨는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시. 민주당) 표창 △김명식, 황순례, 곽희정씨는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행사 말미에 ’헬스케어최고위과정 제2기‘ 명의로 대학발전기금도 전달했다.

이영훈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제대로 누리려면 건강이 우선”이라며, “수료 후에도 건강을 돌보며 함께 어울려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제2기 과정을 함께 수료한 1인으로서 알찬 이론과 실기에 감사한다”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