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5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캠프 개최…미래 AI 창업 인재 양성
[한국대학신문 문화춘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KY RISE사업단(단장 겸 대외협력부총장 홍영기)이 주최한 ‘2025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캠프’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논산 좋은마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래 지향적 창업 인재 양성 및 창업 아이템 고도화, 그리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건양대 논산 글로컬캠퍼스와 대전 메디컬캠퍼스 재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 기술을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고도화에 접목하는 실습 과정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기존 창업 아이템의 차별성과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으며, 미래 시장을 선도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 같은 경험은 다양한 창업동아리 간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학생들 견문을 넓혀 창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캠프에서는 먼저 창업동아리 대표들이 각자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AI 창업 특강과 네트워킹으로 창업동아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친화적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AI 활용 실습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과 AI의 융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건양대 KY RISE사업단 홍영기 단장은 “이번 창업 캠프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된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실질적인 역량을 두루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양대는 이번 창업동아리 네트워킹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