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G-Lab@인제, ‘2025 Health & Life Care’ 포럼 개최
강원RISE G-Lab@인제 구축 통한 지산학 동반성장 주도 원통종합복지타운 내 G-Lab@인제 지산학협력 공간구축
[한국대학신문 문화춘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지난 19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Health & Life Care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림대 강원RISE사업 G-Lab@인제 연구과제 책임교원을 비롯해 인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혁신과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포럼은 G-Lab@인제를 통한 Health & Life Care 추진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역맞춤형 커뮤니티케어 모형개발 연구과제와 건강증진 솔루션 개발, 솔버톤 플랫폼 구축, 복지·돌봄 서비스 모델 개발 등 지역맞춤형 리빙랩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미나로 구성됐다.
한림대는 RISE사업을 통해 인제군과 G-Lab@인제를 통한 지역위기 대응 뿐만 아니라, 지역특화산업(푸드테크) 분야에서 산학공동과제, All-SET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산학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원통종합복지타운 3층에 지산학협력을 위한 G-Lab@인제 공간구축도 완료했다.
특히 G-Lab@인제는 단순한 연구 거점을 넘어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이 직면한 현안문제 해결에 보다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일준 한림대 산학부총장은 “한림 G-Lab@인제가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림대는 G-Lab@인제를 중심으로 지자체·지역 기업·연구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