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RISE사업으로 성인학습자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2025-09-24 심정은 기자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10월부터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으로 성인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영과정은 늘봄학교 지원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과정과 연계 기관 지원을 위한 기관장 재교육, 경기도 지역기반 특화 산업 산업 맞춤형 단기 실무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인 주요 과정은 △경기늘봄학교 전문강사 양성과정인 ‘늘봄K-POP댄스지도사’ 양성과정 △늘봄학교 연계 기관의 관리자 및 기관장 대상 전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기관장 재교육’ △미디어 산업의 스토리텔링의 트렌드 이해 및 기획을 수강할 수 있는 ‘생성형AI활용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과정’ △디자인 및 재봉기술 활용 제품 제작하는 과정인 ‘소잉디자이너2급 자격취득과정’ △개인 맞춤별 배색, 진단, 립스틱 제조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퍼스널컬러 스타일리스트 2급 자격취득과정’ 등이다.
연성대 김미영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지역 거버넌스 기반 평생직업교육이 강화되고, 지역 사회 성인학습자의 역량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성인학습자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 발전에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과정들은 교육과정에 관심있는 성인 학습자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연성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