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업 채용설명회 한달간 성황리 개최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 대상

2025-09-25     김윤미 기자
최근 한달동안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내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미그룹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업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윤미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번달 한달 동안 현직자 1:1 채용상담회 및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미그룹 △메타바이오메드 △BGF로지스 등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채용 정보와 기업 비전을 직접 소개했다.

청주대에서 진행된 설명회 현장에는 청주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채용 절차, 직무별 요구 역량, 성장 가능성 등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참가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미그룹은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 전략과 인재상에 대해 설명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 확보에 나섰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의료기기·바이오 분야의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청년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시했다.

물류 전문기업 BGF로지스는 공급망 관리와 첨단 물류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행사를 주관한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천미림 센터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학생들이 기업의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