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학과 맞춤형 취업 준비와 실전 모의 면접으로 취업 자신감UP

2025-09-30     심정은 기자
대동대 취·창업지원센터가 ‘취업성공 실전캠프’에서 재학생들이 맞춤형 취업 서류 작성법과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선희)는 지난 22일 ‘취업성공 실전캠프’에서 재학생들이 맞춤형 취업 서류 작성법과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호텔조리&베이커리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 및 서비스 산업 분야에 특화된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반영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전문가 피드백을 통한 실전 모의면접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업 준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작성한 서류와 면접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포인트를 피드백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도움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했던 취업 준비 과정이 구체화되었고, 실제 면접을 경험하며 긴장감을 덜 수 있었다”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보완할 점을 명확히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창업 지원센터 김선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채용 환경 변화에 발맞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재학생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