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5 산학연협력 EXPO’ 6관왕 성과…산학협력 선도대학 위상 빛내
[한국대학신문 이용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총 6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대학의 교육 혁신, 산학협력, 학생 창의활동, 지역상권 활성화 등 전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건양대가 명실상부 산학협력 선도대학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건양대는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성과를 통해 교육부장관상 2개를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4개를 수상하며 총 6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는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 및 인력양성 부문(교육부장관상)과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 부문(교육부장관상)에서 교육부의 인정을 받았다. 또한 △2025년 RISE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025 산학연협력 EXPO 1인 크리에이터 숏폼 공모전 △2025년 RISE사업 참여 대학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대학–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
건양대는 이러한 성과의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Lab-Corps 유형의 캡스톤디자인을 정착시켰다. 뿐만 아니라 대전·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보건·ICT 융합 교육과정과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모델을 확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용하 총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교육부장관상 2관왕을 포함한 6관왕 수상은 건양대학교가 추구해온 산학협력의 올바른 방향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대학 전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형 혁신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