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일자리센터,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면접전문위원단 위촉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김광만)는 자난달 31일 재학생 및 졸업생의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증’을 취득한 교원을 대상으로 ‘채용면접전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덕대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4개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그리고 교육부 주관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전주기적 진로·취업 지원체계 강화’를 기반한 운영과 전문적인 취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내 전문가 총 25명을 채용면접전문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인덕대는 대학 최초로 교원 대상 ‘채용전문면접관 1급, 2급 전문 자격과정’을 운영해왔으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진이 채용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역량평가와 진로 컨설팅에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자격과정을 수료한 교원 34명 중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내 전문가 25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모의 면접 프로그램, 면접역량 향상 캠프, 진로상담 및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발휘하여 학생들의 실무 중심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심효영 일자리센터장은 “취업을 지도하는 교원들이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컨설팅과 면접지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채용면접전문위원단’을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진로·경력개발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학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