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현장실습지원센터, 2025년 체험스토리 공모전 시상식 진행

2025-11-04     이서혜 기자
현장실습 체험스토리 공모전 수상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홍승표)는 지난달 15일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현장실습 체험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2025학년도 현장실습 체험스토리 공모전은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실습과정 및 성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현장실습의 필요성과 유익성을 전달하고 현장실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체험수기 부문과 프레젠테이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방사선학과 외 14개 학과에서 총 6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체험수기 부문에서는 물리치료학과 학생의 ‘움직임에 희망을 더하는 유능한 물리치료사가 되겠습니다’ 작품이,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는 치기공학과 학생의 ‘현장실습보고서 : 귀공녀(귀한 공부를 녀(여)기서)’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이 성실하게 현장실습을 이수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달성하고자 한 목표 및 계획, 현장에서의 적응 노력, 실습을 통해 배운 점 등을 부문별 다양한 형태로 우수한 체험수기를 작성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7명을 선정하여 총 2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종완 총장을 비롯 교무위원들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격려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동남보건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11월에 있을 2차 현장실습 일지 콘테스트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학생들의 현장중심 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