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K 혁신 대학을 가다/신성대학교] 특화된 교육 혁신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학생 중심·현장 중심·미래 지향형 교육’ 실현… 학생 주도 학습 문화 마련 AI 기반 학습 분석 시스템 도입… 맞춤형 학습 지원 토대로 피드백 제공 지역사회 산학협력 강화… 학생들, 실제 기업 과제 수행해 실무 능력 키워 ‘교육혁신 우수사례 성과확산 행사’ 개최… 교수진 역량 강화·교육 혁신 집중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혁신과 학문적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된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 환경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 교육 모델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에 신성대는 ‘학생 중심·현장 중심·미래 지향형 교육’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교육·연구·산학 협력의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 학생 맞춤형 교육 혁신… ‘학생 중심’ 프로그램 강화 = 신성대는 ‘학생 중심 교육’을 핵심 가치로, 학습 스타일과 진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학과별 특성에 맞춘 전공 심화과정과 융합 전공, 산학 연계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스마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별 학습 경로를 제시하고, 학습 진단을 기반으로 개별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주도형 학습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러한 맞춤형 학습 경로 제공 시스템은 타 대학에서는 보기 힘든 신성대만의 독자적 교육 모델로,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함께 키우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여수에서 열린 ‘2025 추계융합학술대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한 모빌리티계열 재학생들이 복수의 상을 받은 가운데, 이는 혁신지원사업의 창업동아리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대표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
■ AI 기반 학습 분석 시스템… ‘첨단 기술’로 교육 혁신 = 신성대는 AI 기반 학습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춰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정확히 추적하고 개인별 학습에 최적화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교육 시스템(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 신성대는 AI/DX 교육지원 및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DX)흐름에 따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는 실감형 학습 방법에 주목했다. 이에 VR기술은 학습 몰입도와 이해도를 향상시키며, 반복 가능하고 안전한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AI번역 자막 시스템 강의실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시점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 산학 협력과 사회적 책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 신성대는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당진·서산 등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 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지역 장애인 체류시설 두리마을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보호작업장 이용인에 대한 진로 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따듯한 교육 기부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루질 명소로 널리 알려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연안 안전관리시설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처럼 신성대는 단순히 학문적인 성취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학생들은 재학 중 실제 기업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능력을 기르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은 신성대의 연구 인프라와 기술 자문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은 신성대만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상생형 혁신 대학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평가받고 있다.
■ 교수진 역량 강화 및 연구 혁신 = 신성대는 교수들의 교육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2023년도부터 매년 11월 ‘교육혁신 우수사례 성과확산 행사’를 개최해 교육혁신 분야 우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해 다음 사업 진행 시 반영하고 있다. 또한 최신 교육 트렌드와 학문적 연구를 반영한 학생 참여형 수업 및 팀 기반 학습을 도입해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보다 활성화하고 있다. 교수 연구 성과를 교육 과정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연구와 교육이 선순환하는 구조도 실현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동시에 접하며 실질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함께 키워갈 수 있다.
■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지향적 교육 지향 = 이번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성대는 친환경 캠퍼스 구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글로벌 역량 강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성대는 이번 3주기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육 모델을 강화하고, AI 기반 학습 분석과 산학 협력 등 독특한 특징과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다른 대학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학생이 성장하고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형 대학 모델을 제시했으며, 친환경 캠퍼스 조성과 디지털 전환 등 지속 가능한 혁신 시스템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혁신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신성대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 서명범 총장 “대학·학생·지역사회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
“신성대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목표로 교육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3주기 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 대학은 단순한 교육 환경의 개선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신성대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체계와 AI 기반 학습분석 시스템,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신성대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학과별 전공 맞춤형 교육 과정과 융합 전공, 현장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학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책무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신성대는 이번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지향적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친환경 캠퍼스 조성, 디지털 전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앞으로도 신성대는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 학생과 지역사회, 그리고 교수와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