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마시멜로아동청소년상담센터, 업무협약 체결

상담 실습 및 인턴십 운영, 상담·심리평가 자문 및 사례 논의 등 협력 추진

2025-11-07     김준환 기자
한양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 특강 모습. (사진=한양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청소년상담학과는 지난 5일 마시멜로아동청소년상담센터(이하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사이버 청소년상담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 실습 및 인턴십 운영, 상담·심리평가 자문 및 사례 논의, 공동 학술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학생 및 학부모 심리지원 연계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사진=한양사이버대)

센터는 청소년상담학과 학생들이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공유를 지원한다. 

김지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상담 교육의 폭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청소년상담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개설된 한양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는 청소년 상담과 지도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국가자격증(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감정코칭, 자기주도학습코칭 등 다양한 코칭 교과목과 가족 및 학교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교과목을 제공하며 청소년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