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간호시뮬레이션 실습의 변화와 미래 전략’ 신규 연수과정 운영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이하 전문대교협) 역량개발연수원은 AI 통합교육 시대에 맞춰 간호 교육의 혁신적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 방향을 조망하기 위해 ‘간호시뮬레이션 실습의 변화와 미래 전략’ 신규 연수과정을 12월 2일 온라인 원격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간호시뮬레이션 실습에 관심이 있거나 운영을 담당하는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실습 운영 전략과 AI 기반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간호학 통합 교육 패러다임 속 시뮬레이션 실습 운영 전략 △표준화 환자(SP) 활용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AI 기반 시뮬레이션 실습의 미래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수업의 효과적 운영 방안과 SP의 교육적 활용 가치 등 교수법 개선 방향을 공유한다.

이승주 역량개발연수원장은 “간호시뮬레이션 실습은 단순한 임상기술 훈련을 넘어 통합적 사고력과 임상 판단력을 기르는 교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시뮬레이션 교육의 방향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전문대교협 역량개발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