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기관 재선정

[한국대학신문 김윤미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19일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유아 급식시설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방문지도,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급식 교육 지원 등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다.

청운대는 2015년 처음으로 운영기관에 선정된 이후,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급식 안전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안정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되며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원선임 센터장(식품영양학과)은 “청운대학교가 다시 한번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어린이와 복지시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접목해 더욱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는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도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