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부고용센터 연계 ‘취업준비데이’ 지원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9월~10월 동부고용센터 주최 ‘동부청년 해뜰 날 2025’ 프로그램을 건국대 및 세종대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준비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취업전략 온라인 특강 △1대 1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데이를 운영 등 특강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청년의 취업준비를 지원했다.

특히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은 공공기관 취업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뤄 43명의 청년들이 수료하며 93.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채용과정과 어떤 자격증을 취득해야 유리한지 알 수 있어 유익했다”는 의견과 “정보의 예시나 자료가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것보다 도움이 되었고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을 주어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1대 1 자기소개서 클리닉은 실제 입사지원서를 첨삭하여 개별 맞춤 피드백을 주었고, 실전 모의면접은 역할 순환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관찰자와 면접자의 역할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올해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와 연계해 지역청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했다. 북부고용센터 주최로 전문대 연합 프로그램인 ‘Step Up! 청년커리어 플러스 캠프’를 서일대, 인덕대와 함께 운영하는 등 서울고용센터의 청년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본교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청년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