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대학생 시위 불안한 종결 2000-02-25 조용래 약 9개월 동안 계속된 멕시코 국립자치대의 시위가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시위의 발단이 된 대학 교육의 수혜 문제에 대해 학생과 정부 당국자간의 논쟁이 아직 끝나지 않아 언제고 다시 시위가 재발할 가능성이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한 지난 9개월간의 시위과정에서 구속된 사람들에 대한 석방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이런 전망이 현실로 나타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크로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