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문부성 국립대 법인화 관련 간담회 가져

이 자리에서 나카소네 문부성장관은 "현재 국립대와 국가간의 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구체적인 법인화 제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민당도 획일적인 법률 적용보다는 '조정법'을 도입해 각 대학의 현실에맞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굳혔다.

그러나 이 같은 방침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립대협의회 내부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지방대 역시 정부의 방침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재정지원 +확대 등 전반적인 고등교육 지원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UN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