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소홍포
임종린 관장 “이력서 자소서 정형화 탈피 개성 있게”
면접장에서는 간단하면서 ‘팩트’있게 ‘나’를 어필하라!
동명대(총장 설동근)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남숙)는 지난 5/20(화)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임종린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장을 초청하여 ‘사회복지현장의 가장 강력한 스펙, 그 열정을 논하다’ 제하 특강을 100여명의 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임 관장은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에게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역할과 자세, 고충 등을 다소 알기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이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했다.
취업시에 가장 중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해서는, 정형화 되어있는 딱딱한 형식과 인상적인 주제를 담아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사례를 대비해서 보여주며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작성해야 하는게 좋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면접을 강연장에서 실시해, 학생들이 어느 정도의 준비와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스스로 깨닫도록 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 대다수는 “예비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는 있었지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은 쉽게 생각했었다. 오늘 특강을 듣고나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고 지금부터 연습을 통해 준비를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