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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울산과학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닉네임
조기익
등록일
2014-05-20 20:04:42
조회수
17480
첨부파일
 b2014.05.19 울산과학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jpg (981088 Byte)
- 울산 정밀화학산업 특화인재 양성 -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기술사관육성사업’에서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총 6억여 원의 국고를 지원 받게 되었다.

17개 사업단(17개 대학 + 35개 특성화고)에 지원되는 2014년 예산규모가 74억 원(교육부 35억원, 중기청 39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 예산의 8%가 이 대학에 지급된 셈이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이란 전문화된 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특화업종 위주의 전문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유기적인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기술인재 육성프로그램이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009년 이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정밀화학 산업단지와의 맞춤식 교육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전국 17개 사업단 중 5년 연속으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역의 정밀화학 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울산공업고등학교 환경화학공업과의 3년 교육과정과 울산과학대학교 환경화학공업과의 2년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총 5년간 정밀화학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참여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해당 분야의 핵심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40개의 정밀화학 관련 우수 중소기업과 협약하여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 등을 실시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학생과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과정 운영, 학생연수 운영, 장학금 지원 등의 교육시스템을 갖춰 그야말로 특화된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환경화학공업과 김학성 교수는 “학기 중 편성된 교과과정 외에도 현재 여름방학을 맞아 SK석유화학 공정연수, 중국 산업체 연수 등 정규 과정 외의 연수 일정으로 학생들은 바쁜 방학을 보내고 있다.”며, “기술사관육성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정밀화학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와의 활발한 네트워크 구성으로 특화된 예비장인 인재교육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성일:2014-05-20 2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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