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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동명대 언어치료학과 66명 “첨단인지재활교육사 자격”

닉네임
소홍포
등록일
2014-07-21 10:36:44
조회수
9112
첨부파일
 사본 -20140720_언어치료학과66명_첨단인지재활교육사 자격.jpg (93842 Byte)
동명대 언어치료학과 66명 “첨단인지재활교육사 자격”
교내 특강 듣고 응시한 3,4학년 전원 합격 7/19 연수
지난 3월 언어재활사 국시도 1회 졸업생 전원이 합격

동명대(총장 설동근) 언어치료학과가 지난 3월 언어재활사 국시 응시자 전원 합격 기록을 올린데 이어, 교내의 ‘첨단인지재활교육사’ 특강을 들은 3,4학년생 66명 전원이 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7월 19일(토) 대구대학교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첨당인지재활교육사자격증 발급 전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재활치료연구소 권상남 소장의 작업기억검사도구와 뇌파 ▲규로브레인학습심리교육센터 채미정 원장의 관련 적용사례 등을 배우고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명대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여름방학 중에도 발달진단평가사 자격증 준비, CUP, 040등을 통해서 자기개발에 한창이다.

동명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3월 29일 실시된 2014학년도 제2회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1회 졸업생 응시자 20명이 전원 합격했다.

올해(2014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동명대 언어치료학과는 지난 2012년 9월에 실습 시설인 ‘동명언어임상센터’를 개소한 뒤 지역 주민들의 의사소통문제를 무료로 진단하고 교수 감독 하에 치료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언어재활사는 과거 ‘한국재활사협회(구, 한국언어장애전문가협회)’에서 발급하는 민간 자격으로서 언어치료사 지위를 획득하였으나, 2011년 8월에 공포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2012년 8월 시행)에 의해 장애인복지 전문인력에 포함되었으며(제71조) 제73조에 의해 국가시험을 통해 선발하도록 했다.

장애인복지법의 언어재활사 관련 부칙 <제11010호>(제2조)에 의해 법령시행후 3년이내에 보건복지부장관이 실시하는 해당 급수별 특례시험을 거쳐 기존의 민간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에, 2015년 8월 5일부터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언어재활사만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언어재활사 관련 학과는 전국적으로 11개 전문대(2,3년제), 21개 대학교(4년제), 그리고 25개 대학원이 있다. 그 중 부산에는 4년제 프로그램으로 동명대 언어치료학과와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가 있다. 인근지역에는 김해에 가야대(4년제), 울산 춘해보건대학(3년제)이 있다.
작성일:2014-07-21 1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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