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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민
‘반딧불이’도 1어르신에 네일아트 등 첫 학과특성 살린 재능기부
동명대(총장 설동근) 학생봉사단 108명은 지난 11월 15일 용호동 지역에 연탄 2100장을 한 가구당 약 110장씩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동명대 학생봉사단은 용호지역 일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올해의 겨울을 따뜻히 보내시라는 마음과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동명대의 또다른 전 학과생 재능기부성 봉사단인 TU반지봉사단(TU 반딧불이 지역 봉사단)도 11월 15일(토) 부산 남구의 현대 아이파크 경로당(오전11시), 삼성아파트 경로당(오후2시)에서 인성과 학과별 재능을 살려 말벗, 네일아트, 윳놀이, 피부마사지, 간식제공 등 이색 봉사활동을 개시했다.
이들은 동명대의 부산울산경남지역 유일 선정 교육부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일환으로, 나눔경로당 등 20여개 기관에서 옷수선(패션디자인학과) 피부관리및메이크업(뷰티케어학과) 말벗(사회복지학과) 스마트폰사용법(컴퓨터공학과), 시설전기점검및조명교체(전기공학과), 시설비품점검및수리(건축공학과), 건강상식및건강식품 안내(식품영양학과) 등 학과 특성을 살린 봉사를 지속해나간다.
반지봉사단은 개인인성과 올바른 품성, 역량을 갖춘 리더십을 함양하고 대학의 전공학문과 연계된 봉사학습활동을 통하여 경험학습의 효과를 높이며 현장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현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11월 5일 46개 학과 재학생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