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도자료

제목

[동명대] 이근철 박경철씨 특강 등 동기유발 본격화

닉네임
정수한
등록일
2015-02-25 17:32:19
조회수
7022
첨부파일
 KakaoTalk_20150225_163003938.jpg (131762 Byte)
동명대 이근철 박경철씨 특강 등 동기유발 본격화
신입생들 ‘겁먹지 않으면 인생이 즐겁다’ 등 만끽
26일엔 팀별합창대회 카드섹션 미래직장탐방까지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가수(가리온) 의사(박경철) 벤처기업가(안준희) 영어강사(이근철) 등을 비롯한 각계 명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25일 전국 유일(충청대전권 제외)의 신입생동기유발학기를 본격화했다.

이날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는 ‘퍼플 퍼플’이라는 특강(본관106호)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위해서는 먼저 높은 마음점유율을 획득해야 하고, 그 마음사로잡기의 첫출발은 관찰“이라면서 ”세밀한 관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고 여기서 이노베이션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또 “이노디자인은 의뢰를 수동적으로 받아서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디자인을 만들어 필요로 하는 기업에 제공한다”라면서 “디자인이 기업의 정체성을 만들기까지 한다”고 디자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가수 가리온은 ‘최고보다 최선을 선택한 길’ 특강에서 “음악을 통해서 꿈을 가졌고 행복을 느꼈기에 남들이 잘 가지 않던 장르인 작곡 힙합을 과감히 택해서 충실하고 있다”고 ‘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어강사 이근철씨는 ‘겁먹지 않으면 인생이 즐겁다’라는 특강에서 “남들과 다르려면 남다르게 행동을 해야 한다. 선택을 잘해야 한다”면서 “오늘의 행동이 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결정지을 것이므로, 현재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고 연습해야하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며 변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경철씨는 ‘창의에 대하여‘ 특강에서 의사로서의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어떤 사람이 어떤 계기로 넘어져 상처를 입었다 해도, 그건 관심을 가진 이들만이 볼 수 있는 법”이라며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 할 끊임없는 ‘관심과 손길’을 강조했다.
안준희 매스스퀘어 대표는 특별강연 ‘안준희가 전하는 굿컴퍼니’ 특강에서 “예전에 ‘영화에서 본것처럼 돈이 많이 모이면 신문지에 말아 직원들에게 나누어주자’고 농담을 하고 나서 실제 수억원이 모여서, 현금으로 직원들에게 나누어주고도 돈이 많이 남아 어디 쓰면 좋겠냐고 의견을 물어 사무실을 옮겨달라 해서 옮기고 회의실까지 생긴 그날을 너무 기뻐 아직도 잊지 못한다“면서 사무실 확장-늘어난 입사지원자들을 위한 강연장 마련-직원들과 함께 강변에서 자전거 타러 가기도 한 구성원 요구 충족 과정 등을 설명했다. 안대표는 또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오히려 옷을 제대로 차려 입지 못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백화점상품권을 나눠주어 쇼핑을 직접 해온 새 옷을 사무실에 입고나오게 해 패션쇼를 하는 제도를 만들고, 이를 통해 패션브랜드 협찬 광고 촬영하기 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동명대는 26일에는 ▲팀별 합창단을 구성, 연습/리허설 후 공개무대합창을 통한 하모니 형성(중앙도서관 강당), ▲컬러보드를 이용하여 주어진 주제로 전체 이미지를 실연하는 카드섹션(대운동장), ▲팀별로 제시된 주제 이미지를 설계해 진행하는 도미노게임(산학협력관 4층 강당) 등 이색 프로그램을 펼친다.

26일 동명대는 특히 외부 현장 곳곳으로 나의 미래직장 찾아가기에 나선다. 조선해양공학과는 거제의 삼성중공업으로 조선소 탐방을, 뷰티케어학과는 부산문화회관의 연극무대 백스테이지를 방문해 분장사들의 실기 현장을 체험하고 배우들의 작기 표현 특강을 접한다. 유아교육학과는 하단에 있는 유치원을 방문해 실습을 한다.
작성일:2015-02-25 17:32:19

이 게시물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