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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2015 F/W에 서종예 패션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디자이너 로건, 스티브J와 요니P, 신재희, 이석태가 컬렉션을 출품한다.
서울패션위크 첫날인 3월 20일에는 신재희 교수의 재희신컬렉션이, 23일에는 이석태 교수의 칼 이석태 컬렉션과 스티브J 교수, 요니P 교수의 스티브J & 요니P 컬렉션이 진행된다. 25일에는 로건 교수의 맥앤로건 컬렉션이 있을 예정이다.
브랜드 맥앤로건의 디자이너 로건 교수는 김연아, 문근영, 한지민, 윤진서 등 여자 톱스타들의 드레스를 다수 제작하여 ‘여배우가 사랑하는 디자이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스티브J와 요니P는 2006년 스티브J 요니P를 론칭한 이후 국내와 뉴욕, 파리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디자이너로 지난해에는 데님 전문 브랜드 'SJYP'를 론칭해 파리와 런던 백화점에 입점 시켰다. 스티브J 요니P는 특히 이효리, 윤승아, 비스트, 포미닛 등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옆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교육부 산하 4년제 학점은행 학사기관으로 방송영화, 연기, 공연제작콘텐츠, 음악, 실용음악, 패션, 뷰티, 패션모델, 무용, 방송예능, 디자인예술학부 등 11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