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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마티 한국교육원생들 우수한 원격교육시설 체험 위해 방문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원장 김종일) 학생 20명이 24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대학본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알마티 한국교육원생들의 방송대 방문은 교육원생들에게 방송대의 우수한 원격교육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DMC)를 둘러보며 한국의 우수한 원격교육 시설을 체험했다.
이동국 총장직무대리는 “방송대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견학하려는 교육기관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우리나라 교육부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개설한 교육기관으로 매학기 52개 강좌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배우고 있다.<끝>
*사진1. 24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 대학본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를 방문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과 방송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