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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이번 전시는 ‘청춘, 헬로키티 여행을 꿈꾸다’란 주제로 전국 6개 대학의 학생들이 모여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헬로키티’에 대한 디자인적 아이디어를 창작물로 승화시킨 작품들이다.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헬로키티 아일랜드 뮤지엄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보고 헬로키티에 대한 재미난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생다운 전시를 계획하였고, 헬로키티를 영유아들만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닌 청춘들도 좋아할 수 있는 캐릭터로 재해석한 창의적 작품을 Calendar, Post Card, Illustration, Board, Pattern Design등 다양한 디자인 매체에 제작했다.
이번 작품을 지도한 디자인학과장 박현욱 교수는 “이번 (주)제이콥씨앤이의 산학협력 작품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 상품화 가능성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현장실무교육에 중요성을 두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젊은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에서 새롭게 선보인 헬로키티의 작품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