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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호남대] ‘아동언어능력 평가지원단’, 광주지방경찰청 아동평가 실시

닉네임
서용준
등록일
2015-03-25 13:10:21
조회수
6225
첨부파일
 s_언치과,_평가_지원단2.jpg (212972 Byte)
언어치료학과 3·4년 재학생, 어휘·발음 등 언어발달능력 평가



언어치료학과 ‘아동 언어능력 평가 지원단(지도교수 황보명)’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 아동 55여명을 대상으로 언어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3월 16일, 17일, 20일, 23일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광주지방경찰청 아동들의 어휘·발음 능력 등 의사소통발달 능력을 평가했다. 이후 지원단은 학부모 및 담당교사에게 해당 아동의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언어발달 위험군 아동을 조기 선별하고 적절한 언어발달 촉진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된다.

황보명 교수는 “재학생은 교과목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지역 내 아동의 의사소통 발달 능력 평가로 해당 아동이 올바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언어능력 평가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동 언어능력 평가 지원단’은 올해 3월 언어치료학과 3·4학년 재학생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학교 등 해당 기관·단체의 아동들에게 전반적 의사소통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지원단은 아동의 평가 결과서를 학부모 또는 담당 교사 등에게 전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의사소통 발달에 잠재적 위험을 갖고 있는 아동을 조기발견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 후 추가 평가를 실시해 아동의 발달과정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평가는 출생(만1세)부터 학령기(어린이집, 초·중·고교생)까지 가능하며 호남대 언어치료센터(062-940-504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작성일:2015-03-25 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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