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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연령도! 직업도! 각양각색 방송통신대 홍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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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등록일
2014-05-21 08:55:33
조회수
1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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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대] 20일 한국방송통신대가 대학본부에서 2014년 대외활동이 중심이 될 6기 홍보단 위촉식을 진행한 가운데 조남철 총장(가운데)과 홍보단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JPG (261356 Byte)
연령도! 직업도! 각양각색 방송통신대 홍보단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지원해 6대 1 경쟁률 기록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이하 방송대)가 20일 오후 6시 30분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5층 대회의실에서 6기 홍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단의 지원자는 약 200명으로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발된 31명의 홍보단은 홍보모델과 온라인 리포터의 역할로 활동한다. 연령대는 최연소 14세 봉예지(영문과1) 씨부터 최연장자로 60세 정증식(미디어영상1) 씨가 있다. 전업학생 뿐 아니라 의사•교사•프로골퍼•군인•사진기자 등 전문직으로 활동 중인 학생들이 뽑혔다. 평생교육 대표 대학인 방송대학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직업군인으로 육군 홍보부서에서 근무 중인 유영권(관광학과2, 23)씨는 홍보단 면접을 위해 부대에 휴가를 내고 철원에서 올라왔을 정도로 열정이 넘쳤다. 유씨는 “부모님 두분 다 방송대를 다니시고, 남동생도 내년에 입학할 예정”이라며, “가족 모두가 다니는 학교에 도움이 되고자 홍보단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은퇴 후 제2인생 설계를 준비하기 위해 방송대에 입학한 정증식(미디어영상학과1, 60세)씨는 “은퇴 후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 공부할 곳을 찾던 중 우연히 방송대를 알게 돼 입학을 했는데 수업의 콘텐츠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며 “나와 같은 세대들에게 재교육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자 홍보단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병원 레지던트인 성민하(가정학과3, 32세)씨는 “어린 시절 꿈이 아나운서여서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며” “홍보단에 지원해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학교를 알려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촉된 홍보모델들은 1년간 방송대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화보, 홍보 책자, 영상물 등의 사진 촬영 및 입학설명회, 신•편입생 모집 홍보 지원 등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를 전개해 학교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 리포터는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티스토리를 통한 SNS 홍보 활동에 주력한다. 온라인 리포터들은 매주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콘텐츠 아이템을 직접 생성하고, 취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더욱 다양해진 방송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방송대 정명호 대외협력과장은 “홍보단은 향후 1년간 방송대를 대표할 얼굴인 만큼 자긍심과 애교심은 물론 각각의 스토리를 가진 학우들로 선발하기 위해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송대를 알리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20일 한국방송통신대가 대학본부에서 2014년 대외활동이 중심이 될 6기 홍보단 위촉식을 진행한 가운데 조남철 총장(가운데)과 홍보단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작성일:2014-05-21 0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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