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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 지킴이 양성, 생명지도자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는 사단법인 생명문화(상임대표 박인주, 이하 (사)생명문화)와 21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동숭동) 6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 하에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감으로써 사회적으로도 생명존중문화가 꽃피우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서에는 △생명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육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생명 지킴이 양성과 생명지도자아카데미 운영 방안 △생명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기타 필요한 사항에 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방송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생명문화가 진행하는 생명존중 인식확산, 자살예방활동, 생명운동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사)생명문화는 생명이해, 생명배려, 생명존중, 생명사랑, 생명 지킴 운동을 실천하는 범국민생명운동단체로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는 방송대 조남철 총장, 이동국 부총장, 안병국 기획처장, 생명문화 박인주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생명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 할 예정이다.
방송대 조남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과 관련한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시킬 계획”이라며, “방송대는 꾸준한 생명운동 전개로 우리 사회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을 강화시키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방송통신대 조남철 총장과 생명문화 박임주 상임대표는 21일 생명존중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