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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홍준
한국대학신문 방문을 환영합니다. UNN university news network

대학경쟁력이 국가경쟁력입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1988년 대학정론 추구, 대학문화 창출, 대학여론 선도를 사시로 창간된 대학 전문지입니다.


고등교육정책 정론지 한국대학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대학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흔들림 없이 실천적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발달의 가속화, 저출산, 학령인구 급감, 대학재정 위기, 지방소멸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대학들은 절체절명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고등교육 생태계 전반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온-오프라인 대학의 탈경계화로 무한경쟁 고등교육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견됩니다.

대학은 교육혁신, 지역사회 연계 및 대학 간 연계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전환의 시기에 대학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대학과 함께 한국대학신문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대학들의 혁신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전에 보지 못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데 한국대학신문이 대학 정론지로서 미래 동반자가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특히 미래교육·AI시대·디지털 대전환·평생학습 등 우리 미래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일뿐만 아니라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대안을 제시하는 조력자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은 교육 패러다임을 뒤바꿀 변화와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경제의 저상장 기조 속에서 사회적 갈등의 증폭, 산업과 생활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대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한국대학신문은 이 같은 변화와 도전의 물결 속에서도 대학 고유의 역할과 가치를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대학의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고 대학사회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나가는 고등교육의 등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대학들이 당면한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도 한국대학신문이 대학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발행인 홍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