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기기 브라우저로 직접 접속해 수강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메가스터디가 앱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모바일기기의 브라우저로 직접 접속해 인강을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8월 동영상 강의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한 바 있다.

모바일 웹을 통해 수강할 수 있는 강의는 모두 3만여 편으로, 지난해 4월 이후 제작된 강의는 모두 볼 수 있다. 강의 수강은 와이파이와 3G에서 스트리밍으로 가능하며, 7월 말부터는 다운로드 방식으로도 볼 수 있다.

메가스터디 사이트와의 학습 정보 연동도 가능하다. PC를 통해 강의를 듣다가 중단하면 모바일 웹에서도 중단된 부분부터 이어볼 수 있다. 또 모바일 웹에서도 사이트에서와 같이 학습 진도 관리를 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 모바일 웹(m.megastudy.net) 서비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는 물론 안드로이드 기반 PMP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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