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다빈치 꿈찾기 프로그램’ 개최

[한국대학신문 김봉구 기자] 중앙대(총장 안국신)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캠퍼스에서 ‘중앙대학교 다빈치 꿈찾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공진로탐색과정인 이 프로그램에는 중앙대 4개 계열 40개 학과와 전국 16개 시도 소재 고교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대학에 개설된 전공에 대한 소개로 예비 대학생들의 올바른 전공 선택을 돕고 진로 설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 고교생들에게 진학을 희망하는 3개 학과를 차례로 방문해 원하는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실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각 학과 교수와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23일은 자연·공학계열, 24일은 경영·경제계열, 25일은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계열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과 소개와 진로 상담이 진행된다.

중앙대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대학의 전공에 대해 정확히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교와 대학의 연계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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