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이화·정신여고 학생 100여명 참여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기자]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동안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고교생 100여명을 초청해 바롬인성교육 캠프를 개최한다.

‘고교 바롬인성교육 캠프’는 지난 3일 서울여대와 인성교육프로그램 MOU를 체결한 숭의·이화·정신여고 학생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실제 서울여대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 바롬인성교육관에서 공동 캠프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캠프는 △자기오픈 및 탐색의 시간 △몸을 이용한 공동체 훈련 △공감적 의사소통 훈련 등 세 번의 인성교육 수업이 진행된다. 서울여대 측은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고, 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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