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H대 총장비서실에서 '비아그라'가 발견돼 학생들의 입방아에 올랐는데.

최근 이 대학 총학생회가 등록금 분쟁과 관련 총장실과 비서실을 함께 점거농성 중이었는데, 이 와중에 한 비서의 책상서랍에서 '비아그라'가 발견됐다는것.

총학생회의 한 간부는 "선물용일 가능성이 높아 큰 문제는 삼지 않았지만총장비 서실에 비아그라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웬지 꺼림칙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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