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한신대는 14일 오후 6시 교내 채플실에서 ‘제6회 임마누엘 찬양축제’를 개최한다. 경연대회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 2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직원기도모임 시나무가 찬조공연을 벌인다.

특히 '원더걸스' 메인보컬 예은이 깜짝 출연해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은의 동생이 올해 한신대 신학과 수시모집에 합격한 것이 계기가 됐다.

경연 뒤에는 심사를 통해 사랑상, 소망상, 믿음상 등의 시상이 이어지며 아이패드 미니, 원더걸스 예은 사인 CD등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임마누엘 찬양축제는 1년에 한 차례 한신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행사로, 종교를 뛰어넘어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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