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사에게 효과적 의사소통 방법 교육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광주교대 교육연구원(원장 고재천)은 14일부터 28일까지 5회에 걸쳐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 전략’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미래 초등학교 교사들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진 스피치아카데미 대표가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14일 열리는 첫 번째 강좌에서는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기법’에 관한 강의가 이뤄진다. 이어 16·21·23·28일에는 1대 1 스피치 지도, 프레젠테이션 스킬 연습 등 실전에 대비한 교육이 제공된다.

이정선 광주교대 총장은 “소통의 시대를 맞아 관련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삶을 살아갈 광주교대 학생들의 스피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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