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경영학과, 문화예술계 소식 스마트폰으로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지난 7일 <문화예술경영 앱진>을 출간했다. 앱진은 잡지 형태 어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문화예술경영학과의 커리큘럼과 교수진, 그 외의 다양한 학과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문화예술 현장 소식과 트렌드,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잡지 형태의 싱글카테고리로 구성돼 이용자들이 매주 혹은 매월 정기적으로 새로운 소식이 담긴 앱진을 구독할 수 있다. 이슈에 따라 특별호 형식으로 발행되기도 하며, 변화된 내용에 대해 수정, 반영이 용이해 가장 빠르게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iso 운영체제에서 다운로드 및 구독이 가능하며, 학과 재학생·동문뿐 아니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문화예술경영학과’로 검색해 앱진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앱진 개발에는 6개월 이상 기획과 3개월의 제작·개발 기간이 소요됐다. 학과 교수와 학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중심이 됐다. 특히, 개발을 담당한 김대희 씨는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08학번 졸업생이다.

심보선 문화예술경영학과장은 “이번에 출간한 앱진은 문화예술경영이 무엇이며, 문화예술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창이며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며 “앱진 스터디를 구성해 편집장부터 취재기자, 그리고 앱 제작까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과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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