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디지털서울문예대)는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는 오는 31일 서울시내 클럽에서 송년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송년회는 파티플래너 블리스 주최로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1일 오전 6시까지 이어진다. 디지털서울문예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의 학생들과 함께 하는 ‘Fashion Bell Party’로, “기존의 식상한 송년회에서 벗어나 눈과 귀 모두를 즐겁게 하는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오전 1시에는 디지털서울문예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 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이용한 패션발표가 진행된다. 오전 3시에는 ‘런닝벨(running bell)’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디지털서울문예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의상을 전시하고 투표를 진행,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의상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안영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교수는 “밥 먹고 술 마시는 식상한 송년회가 아닌 20대가 원하는 재밌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고 싶다”며 “우리학과 학생들의 열정과 개성을 표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파티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서울문예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는 오는 30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능과 내신점수에 상관없이 고등학교 졸업자 및 이와 동등 학력 소지자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