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군 일반전형 공예학과 11.04대 1로 최고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27일 201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58명 모집에 5065명이 지원해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내 나·다군 일반전형은 532명 모집에 2801명이 지원해 평균 5.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정원내 다군 수능3개영역전형은 261명 모집에 2002명이 지원해 7.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나군 일반전형은 평균 5.33대 1을 기록했다. 공예학과가 24명 모집에 265명이 지원해 11.0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체육학과(7.61대 1), 기독교학과(6.36대 1), 문헌정보학과(5.63대 1)가 뒤를 이었다.

다군 일반전형은 평균 4.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각디자인학과의 경쟁률이 5.93대 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산업디자인학과(5.39대 1), 현대미술과(3.36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다군 수능3개영역전형은 7.67대 1로 모든 전형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아동학과가 9.6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 9.21대 1), 문헌정보학과(9.13대 1), 멀티미디어학과(8.70대 1), 사회복지학과(8.11대 1), 원예생명조경학과(8.09대 1)가 뒤를 이었다.

정원외 모집의 경우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4.11대 1 △농어촌학생전형은 3.47대 1 △기회균등전형은 4.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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