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오후 3시 본사에서

최근 아이디어와 개성으로 승부하는 소규모 창업 붐에 힘입어 슈가크래프트가 이색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슈가크래프트는 설탕에 젤라틴을 섞어 꽃과 케이크를 비롯한 각종 장식품을 만드는 공예로
유럽에서는 이미 파티 문화와 함께 발달하여 슈가케익을 만들어 먹거나 선물하기도 한다.

슈가크래프트란 설탕, 달걀, 젤라틴 등을 이용해 눈과 입이 즐거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 케이크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예술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천만 원의 소자본으로 창업해 연 매출 20억 원을 달성한 신화를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슈가크래프트 전문기업인 ‘디자이너케익’은 다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리스타와 슈가크래프트를 접목한 이색적인 카페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디자이너케익은 슈가케익을 최초로 백화점에 입점, 이미 9곳에 슈가크래프트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거기다 브랜드 창설, 아트스쿨, 슈가케익 쇼핑몰, 잡지 제작, 커뮤니티 운영, 프랜차이즈 사업, 슈가크래프트 대회설립 등 다양한 이밴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그놀리아(http://cafemag.co.kr)는 누구나 배우면서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데다 슈가크래프트 교육과 맞춤케익, 내손으로 만들기를 함께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이번 가맹설명회는 1월 14일 오후 3시 디자이너케익 본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매그놀리아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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