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대학서 근무 … 옥조근정훈장 등 주어져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군산대(총장 채정룡)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2012년 하반기 직원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퇴임한 직원은 문홍주 해양수산 주사, 양해용 선박기관장, 김길환 사무실무장 등 3명이다.

이 가운데 문 주사와 양 기관장은 군산대에서 30여년을 재직하며 실습선인 해림호와 해림2호에 승선한 학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김 사무실무장은 군산대에서 38년을 근무하면서 인쇄실 장비, 교내 기계장비 대한 예방 정비와 자체 수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퇴임식에서 문 주사에게는 총장상, 양 기관장에게는 포장, 김 사무실장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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