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졸업생 전원 합격에 취업까지 ‘경사’

▲ 전주대 간호학과 1기 졸업생 20명이 지난달 25일 시행된 ‘제53회 간호사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전주대(총장 고건)는 지난달 25일 시행된 ‘제53회 간호사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1기 졸업생 2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4.1%다

졸업생들은 국가시험에 100% 합격한 것에서 나아가 삼성의료원, 서울대학병원, 고려대학병원, 인천길병원, 순천향대의료원, 예수병원 등에 전원 취업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송정희 간호학과장은 “체계적인 임상실습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등에 힘입어 100% 국가시험 합격,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전국 최고의 명문 간호학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9학년도 입학정원 20명으로 문을 열었으며 올해부터 입학정원이 50명으로 증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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