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개발·평가 결과 발표와 개선방향 등 논의

▲ 군산대 교육개발원은 19일 학내 제2 학생회관 취업세미나실에서 ‘기초핵심 교과목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군산대 교육개발원(원장 박혜숙)은 19일 학내 제2 학생회관 취업세미나실에서 ‘기초핵심 교과목 교육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핵심교과목 개발·교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글쓰기, 수학, 화학, 물리, 비전 있는 대학생활 등 기초핵심교과목의 교재개발·평가 결과 발표와 사례 발표,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이어졌다.

4년 연속 교과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군산대는 교육개발원을 운영하며 교양교육과정의 개선과 개발, 전공·기초학습능력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군산대는 학생들의 기초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학 중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방학 중 집중 교육’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하루 8시간 씩 5일 동안 총 40시간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전문 강사들과 학생들이 소그룹의 멘토링팀을 구성해 일대일 눈높이 학습으로 진행됐다.

박혜숙 교육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초교과목의 교육과정, 수업현황, 교과목에 대한 학습자들의 반응 등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그간 진행돼왔던 기초핵심교과목의 운영방향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모색해 기초학습교육에 대한 대학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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