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가·응원율동, 신입생 OT서 첫 선보여

▲ 서울여대 전혜정 신임 총장과 교수들이 응원가에 맞춰 율동을 선보인 후 신입생들을 향해 머리 위로 사랑의 하트를 그리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여대가 학교 응원가와 응원율동을 제작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선보였다.

24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전혜정 신임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서 응원가에 맞춰 응원율동을 선보였다.

서울여대는 학생들 간의 단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근 응원가를 제작했다. 응원가는 지난해 재학생과 여고생을 대상으로 열린 ‘응원가 가사 공모대회’를 토대로 ‘하나 되는 우리’와 ‘Running’ 두 곡으로 완성됐다.

아울러 서울여대 응원단(SWURS)은 서울여대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응원율동을 만들었다.

지난 22일 취임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직무에 들어가는 전 총장은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고자 보직교수들과 함께 직접 응원율동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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