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점장 교육과정’ 통해 연간 20명 맞춤형 인재 육성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조선이공대학(총장 김왕복)은 18일 대학본부에서 (주)레몬테이블코리아(대표 김준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조선이공대학은 레몬테이블코리아와 함께 프랜차이즈서비스창업과에 ‘명품 점장 교육과정’을 신설해 연간 20명씩의 학생을 맞춤형 인재로 육성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조선이공대학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 레몬테이블코리아의 실무 역량을 더해 외식 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레몬테이블코리아는 광주·전남지역을 기반으로 설립된 토종 외식산업 기업이다. 지난 2008년 8월 광주 금남로에 첫 매장을 오픈한 뒤 2010년에는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전국에서 40여곳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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