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경영대, 교수와 멘토링 만남의 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고려대 경영대가 8일 교수와 학생간의 소통을 위해 얼굴을 맞대고 고민을 들어보며 대학생활 등을 조언해주는 '교수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를 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피자와 김밥을 먹으며 3일간에 걸쳐 대화의 시간을 갖는 멘토링 행사에는 경영대 학생 360여명이 신청을 해 지도교수와 대학생활, 취업과 진로, 애로사항 등을 조언 듣고 털어 놓는 자리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다른 단과대 친구는 지도교수가 어렵고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이런 멘토링을 통해 학교와 교수에 대한 친근감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멘토링에 참여한 정호원 교수가 제자들에게 피자를 덜어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맨 위,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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